신재생뉴스

 써팩 주식회사는 4일 신안군, TUV SUD Korea, ㈜흥해와 신안군 내 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
신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시에는 박우량 신안군수, 써팩 임남희 대표,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, 흥해 배동진 대표 외 내빈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.

협약 당사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.

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는 세계풍력기구(GWO)에서 인정하는 GWO 기본안전교육(BST), 기술교육(BTT) 등 기초적인 교육부터 심화 교육을 기반으로, 풍력발전기 유지보수, 해상 안전교육, 유지보수 선박 선원 교육 등 해상풍력 산업을 위한 복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.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 인력의 기술력 증대 및 안전 관리 능력 향상 등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.

한편, 써팩 주식회사는 풍력발전사업 개발, 풍·해황 자원데이터 계측,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등 전국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다수의 업체들과 협력하여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, 현재 약 150MW에 달하는 풍력발전사업을 개발중에 있다. 

출처 <퍼블릭뉴스 양완 기자>